수원시 청년지원센터는 14일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2022 삼성전자 임직원과 함께하는 직무멘토링’을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부터 25일까지 4월 멘토링에 참여할 구직 청년 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첫 멘토링은 오는 4월 16일 오전 10시부터 한 시간 동안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멘토링은 삼성전자 수원사업장 DX(디바이스경험) 부문 임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이뤄지며 일대일 매칭 개인 맞춤형 멘토링이다.
청년들은 멘토링 참여 희망 분야(MX/영상디스플레이/생활가전/네트워크/기타 사업부)와 희망 직무(연구개발/기술·설비/마케팅/기타)를 선택할 수 있다.
일자리를 찾는 구직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되며 오는 10월까지 매달 5명씩 모집한다.
왕건 시 청년지원센터장은 “전문가 멘토링은 구직 청년들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기업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해 수원청년의 구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