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500원 (4.34%) 오른 18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14일 셀트리온에 대해 감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동건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비록 셀트리온 그룹 3개사에 대한 임원 해임 권고 및 감사인 지정, 그리고 과징금 부과 제재가 의결될 예정이나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대한 사안은 기존 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이고, 2018년부터 오랜 기간 지속된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서는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셀트리온 3개사에 긍정적인 결론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