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경북·강원 산불 피해복구 기금 6억 전달

네이버 판교 본사[사진=네이버]

 

네이버는 경북·강원 지역 산불로 발생한 이재민을 지원하고 현장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사내 기금 6억원을 13일 추가로 기부했다.

이번 기금은 본사 그린팩토리 1층의 '카페&스토어' 수익금과 사내 중고서적 판매행사 수익 등으로 구성됐다. 이는 ▲재난재해 현장 이슈에 대응하는 전국재해구호협회 ▲집이 전소된 이주민에게 주거 환경을 제공하는 한국해비타트 ▲피해지역 어린이를 지원하는 월드비전에 각각 2억원씩 전달됐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6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5억원을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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