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동해전력, 동해산불재해 성금 1억원 기탁

2022-03-1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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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 기탁

GS동해전력이 동해시청에서 산불재해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왼쪽부터 권도우 상무, 심규언 동해시장, 박현철 대표)[사진=이동원 기자 ]

지역의 숨은 파수군 GS동해전력이 산불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나섰다.
 
GS동해전력은 11일 동해산불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동해시에 기탁했다.
 
이와 함께 지난 7일 GS그룹(허태수 회장)은 강원지역에 발생한 산불 재해성금으로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그동안 국내외 재난·재해 피해가 발생했을 때마다 지원과 성금을 기탁해 왔다.
 
GS동해전력은 지역의 향토기업으로 지난 2019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때도 긴급 지원을 했으며 지난 6일 산불이 발생했을 때도 진화를 위해 나선 진화 대원들을 위해 도시락 800개(700만원 상당)를 긴급히 지원했다.
 
금일 GS동해전력 박현철 대표와 권도우 상무는 오전 10시 동해시를 방문해 심규언 동해시장에게 산불 재해 성금 1억원을 기탁하고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철 GS동해전력 대표는 “이번 산불로 인하여 피해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빠른시일 내에 복구되길 바라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께도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항상 어려울 때마다 힘이 되어 주는 GS동해전력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신속히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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