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는 2021년 1월 기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부지면적 1069㎡, 연면적 1944㎡,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올해 2월 준공했다.
건물 1층에는 청계5통 경로당과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입주해 노인과 장애인복지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 2층에는 어르신들의 손맛을 살려 관내결식아동 도시락 사업과 각 유관기관 등에 단체급식을 납품하는 ‘찬란한 식탁’과, 디저트를 판매하는 ‘찬란한 새참’ 조리실이 설치됐다. 또 3층에는 시니어클럽 사무실과 상담실, 교육실이 배치됐다.
김상돈 시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꼭 필요한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새롭게 마련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으로써 중추적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