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보험협회는 11일 국내 11개 손해보험사로 구성된 사원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화재보험협회 이사장추천위원회는 앞서 지난 2일 강 전 사장을 차기 이사장으로 단독 추천한 바 있다.
강 신임 이사장은 1956년생으로, 국민대를 졸업했다.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해 2010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보험업서비스본부장으로 퇴임했다. 2010년에는 제9대 보험개발원장, 롯데손해보험 사외이사, 메리츠화재 사장, 윤리경영실장, 푸르덴셜생명 사외이사를 역임하는 등 민관을 모두 경험한 보험전문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