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46명을 모집하고 이 가운데 공개모집은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25명을 선발하며 나머지 인원은 읍·면·동, 비영리단체, 성실납세자, 소외계층 관련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구성할 계획이다.
만 19세 이상의 관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이거나 공공기관 및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관내 소재 대학원생과 대학생 중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위원들은 향후 2년 동안 △예산편성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 결정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 제시 등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