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2만명 넘어

2022-03-11 10:35
  • 글자크기 설정

이달 들어(10일 21시 기준) 1만370명 급속 증가

군산시청 전경[사진=군산시]

전북 군산에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11일 군산시에 따르면 10일 21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1416명으로 군산 누적 확진자가 2만1090명을 넘었다.
 
특히 이달에만 10일 21시 기준 10,370명이 확진되며 지난달 확진자 8603명을 넘었다. 군산은 지난달 28일 누적 확진자가 1만명을 돌파했으며 10일 만에 누적 2만109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일 확진자 최다 발생일도 연일 갱신되는 등 최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2~3주가 오미크론 확산세가 꺾일 수 있는 분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까지 3월 확진자 연령분포를 보면 0대 1623명, 10대 1789명, 20대 1212명, 30대 1344명, 40대 1613명, 50대 1160명, 60대 925명, 70대 453명, 80대 이상 252명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가 다음 주를 오미크론 확산 정점으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2주가 중대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개인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개인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