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9분 기준 덕신하우징은 전일 대비 17.40%(335원) 상승한 2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덕신하우징 시가총액은 1021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90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건설주인 덕신하우징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당선되자 수혜주로 꼽히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김 연구원은 "과거 부동산 시장 침체 시 정책 효과는 약할 수밖에 없었다"며 "향후 윤 당선인의 적극적인 정책 방향도 중요하지만 부동산 시장 변화를 잘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난해 연간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은 41억3897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28억8386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1%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5억1613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판매단가 상승으로 인한 매출 상승이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