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함께 실시된 서울 종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KBS가 보도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 후보는 오전 1시 31분 개표가 53.56% 진행된 상황에서 48.34%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영종 후보는 33.51%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종로구청장 출신인 김 후보는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민주당이 종로에 '무(無)공천'을 결정하자 탈당한 뒤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최 후보는 오전 1시 31분 개표가 53.56% 진행된 상황에서 48.34%의 득표율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무소속 후보로 출마한 김영종 후보는 33.51%를 기록해 뒤를 이었다.
종로구청장 출신인 김 후보는 민주당 소속이었으나 민주당이 종로에 '무(無)공천'을 결정하자 탈당한 뒤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