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정 후보는 오전 2시 13분 기준 56.78%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표는 84.95% 진행된 상황. 2위인 김시진 무소속 후보는 32.86%로 집계됐다.
방송은 대구 중·남구에서는 임병헌 무소속 후보의 당선이 유력하다고 봤다. 개표율이 93.25%로 집계된 가운데 임 후보의 득표율은 22.97%로 가장 높다.
권영현 국민의당 후보가 21.4%로 뒤를 쫓고 있다. 백수범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19.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