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인 9일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림역에서 봉천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 섰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9분께 신림역에서 전동차가 고장나 멈춰서면서 승객들이 모두 하차했다. 다만 약 20분 뒤인 오전 10시 2분께 수리 작업이 끝나 현재 정상 운행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차량에 고장이 발생하면 안전 시스템이 가동돼 전기 공급이 자동으로 중단된다"며 "정확한 고장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서울지하철 앱 '또타지하철', 연내 외국어 서비스 개시 #교통공사 #지하철 #고장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