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2월 9일부터 3월 9일까지 영화배우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정재에 이어 김혜수와 정호연은 2·3위를 각각 차지했다.
연구소는 영화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억919만7858개를 소비자와 브랜드와 관계를 분류해 빅데이터 평판 알고리즘 분석했다. 지난 1월 영화배우 브랜드 빅데이터 1억5029만5510개와 비교해보면 39.19% 증가한 수치다.
영화배우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이정재의 브랜드 평판지수는 861만2919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정재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수상하다, 축하하다, 감사하다'가 높게 분석됐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오징어게임, 남우주연상, 광고모델'이 높게 분석됐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