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매년 해빙기를 맞아 농업생산기반시설 안전사고에 사전대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관내 위치한 52개 저수지 114소의 방조제와 길상지구 배수개선사업 현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 13개 사업장등 총179개소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저수지와 방조제 석축의 유실, 배수갑문과 방수로의 박리현상 여부, 취수부로와 통관의 토사퇴적 정도 등에 대해 현장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저수지 48개소, 방조제114개소, 농업생산기반시설 사업장17개소등 총 179개소에 대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안전을 위협하는 시설, 장애물들을 철거보완 조치 등 위험요인을 사전 차단‧예방하는 성과를 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