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 공개 구입

삼성현 역사문화관이 지난해 공개 매집을 통해 구입한 자료.[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가 시의 유구한 역사와 뿌리를 보존하고 선양하는 사업에 발벗고 나선다

이에 따라 경북 경산시는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전시하고 연구할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한다고 8일 밝혔다.
 
구입대상 유물은 삼성현(원효·설총·일연) 및 경산 지역사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유물로 출처가 분명하고 전시가 가능한 것이어야 한다.

 
소장품의 매매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 업자, 법인 등은 법인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경산시 남산면에 소재하는 삼성현역사문화관 관리사무실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서식은 경산시청 및 삼성현역사문화관 홈페이지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관련기사

• 대학 도시 경산시, 이제는 전국적인 스포츠 도시로 명성
• 경산시, 투자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경산창업포럼' 개최

신청한 유물은 삼성현역사문화관 유물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하여 반환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현역사문화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