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증시 1년 3개월 전, 환율 1년 9개월 전 후퇴…러 금융시장을 때렸다 外

2022-03-08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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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증시 1년 3개월 전, 환율 1년 9개월 전 후퇴…러 금융시장을 때렸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원유와 식량, 금속 등 주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재점화하면서 증시도 이에 따른 영향 피하지 못해
-증시는 1년 3개월, 환율은 1년 9개월 전으로 후퇴
-7일 코스피는 60포인트 넘게 떨어지면서 지난달 24일 이후 가장 큰 낙폭 기록
-증시 급락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가 급부상하고 인플레이션 우려 재점화됐기 때문
-환율 역시 심리적 지지선인 1200원대 훌쩍 넘어 역대급으로 출렁. 미국 연방준비제도 금리 인상 예고에 1200원 돌파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하면서 1210원 넘었고 사태 장기화하면서 안전자산 선호현상 더욱 극대화

◆주요 리포트
▷삼성생명, 실적 부진·배당 축소까지… 목표주가 ‘하향’(하나금융투자)
-목표 주가 10만2000원에서 9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 투자 의견 ‘매수’ 유지
-지난해 순이익 1조4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6.1% 증가. 2022년 순이익은 1조3200억원으로 전년 디배 9.9% 감소 전망. 연결 대상 계열사 및 수익증권 손익 둔화 영향. 그러나 보험이익 5.5% 증가하고 처분 예정 자산 이연으로 운용자산이익률이 0.23%포인트 상승해 별도 순이익은 개선될 것으로 추정
-삼성생명은 23년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전환 시 소급 기간은 1년 혹은 공정가치법 적용 계획 중. 공정가치법 적용시 전환 시점 계약서비스마진 잔액은 약 6조원으로 추정
-연간 계약서비스마진(CSM) 상각액은 최소 약 6000억원으로 예상. 여기에 3%대 부리율 적용하면 이차손익 개선에 따라 경상이익이 현재 수준 상회할 전망
-이후 신계약 CSM 유입돼 연간 CSM 상각액 점진적으로 증가 예상
-시가평가 보험부채에 따른 자본 감소 영향은 계약자지분조정으로 상쇄 가능. 소급기간 다소 짧아 IFRS17 전환 초기 계약서비스마진 규모는 보유계약 규모 대비 크지 않아. 새로운 지급여력비율 변동성은 최소화할 수 있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DPS 상승 기조 예상

◆장 마감 후(8일) 주요공시
▷롯데렌탈, 쏘카 주식 405만5375주 취득. 1831억9077만원 규모
▷듀산퓨얼셀, 자기주식 보통주 7132주 2억7886억원에 장내매수. 임원 성과보상 지급 목적
▷무림P&P, 계열사 무림페이퍼, 무림SP와 712억원 규모 활엽수 표백 화학펄프 공급계약 체결
▷그린케미칼, 300억원 규모 대산공장 생산시설 및 저장시설 증설 결정. AM제품 공급 능력 확대 및 저장 시설 확충 목적
▷양지사, 디지털명품존 합병 결정

◆펀드 동향(4일 기준)
▷국내 주식형 -409억원
▷해외 주식형 +261억원

◆오늘(8일) 주요일정
▷미국
-2월 NFIB 소기업낙관지수
-1월 무역수지

▷EU
-4분기 경제성장률(최종)

▷일본
-1월 실질임금
-1월 무역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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