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3월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이 김후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 기획공연을 진행할 때 대구지방검찰청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운영에 따른 다양한 영역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페라 교양강좌 등을 개최함으로써 오페라 애호가 확보 등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법조인들의 일상에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 무엇보다 반가우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연예술발전이라는 큰 목적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