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대구지방검찰청…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위해 '맞손'

2022-03-07 16:47
  • 글자크기 설정

기획공연 홍보활동, 법률적 자문, 오페라 교양강좌 진행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좌측부터 세 번째)와 대구지방검찰청 김후곤 검사장(좌측부터 네 번째)과 관계자가 문화예술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었다. [사진=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지방검찰청과 손잡고 문화예술과 함께하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폭넓게 협력하기로 하였다고 3월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4일, 대구오페라하우스 별관 카메라타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이 김후곤 대구지방검찰청 검사장과 박인건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앞으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 기획공연을 진행할 때 대구지방검찰청 임직원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치게 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불어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오페라하우스 운영에 따른 다양한 영역의 법률적 자문을 지원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페라 교양강좌 등을 개최함으로써 오페라 애호가 확보 등 저변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대구지방검찰청 김후곤 검사장은 이 자리에서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구 대표 공연장인 대구오페라하우스와 함께함으로써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함은 물론 기관 임직원들 역시 오페라 등 수준 높은 공연예술에 가까이 다가감에 따라, 보다 부드러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에 대구오페라하우스 박인건 대표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법조인들의 일상에 다가가는 계기가 만들어진 것이 무엇보다 반가우며,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공연예술발전이라는 큰 목적에 이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화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