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튠은 트리플라 등 게임 개발 자회사 3곳이 올 상반기 게임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트리플라는 고양이를 꾸미는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메이크오버 타이쿤'을 이달 안에 출시한다. 사용자는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넵튠의 자회사 프리티비지는 상반기 내에 신작 '두근두근 러브언홀릭 교실'을 선보인다. 이 게임은 여성향 스토리 게임에 퍼즐과 수집 요소를 접목했다.
유태웅 넵튠 대표는 "자회사 게임 콘텐츠의 지식재산권(IP)화와 당사 모바일 캐주얼 게임 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글로벌로 확대해 나가는 역할을 꾸준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