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 사업은 고성능·고효율 차량에 대한 지원 조건이 강화되면서 국고 보조금 지원 금액이 큰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 기아 EV6 등을 구매하려는 시민들이 많았고, 전기자동차 146대, 전기화물차 116대를 신청 받았다.
시는 조기 마감으로 2차 공고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친환경차에 대한 높아지는 관심과 수요에 부응하고자 추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또 상반기 중 추가 공고를 낸다는 계획이다.
시는 지난 해에도 전기자동차 223대와 전기화물차 89대를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