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경주사업총괄본부에 따르면, 관련법에 의해 시행된 이날 위험성 평가는 외부 전문가 자문을 통해 유해·위험요인으로부터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경정선수, 안전·사업담당 직원 등 총 11명이 참석, 관련 교육과 함께 고위험 작업에 대한 위험성 감소방안을 공유했다. 또 작업 현장을 구석구석 확인하면서 발생 가능한 위험요인을 제거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날 공단 경주사업본부의 안전관리 목표인 “중대 시민재해 제로(Zero)”의 달성을 위해 운영․관리자, 안전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미사리경정장 내 설치·운영중인 시설물 전반에 대한 안전점검에도 나섰다.
한편, 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오는 12일까지 경륜경정 본장과 14개 전 지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