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시에 따르면 방화수류정 성벽에는 우크라이나 국기와 ‘NO WAR’(전쟁은 안 된다),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 등 평화기원 메시지를 미디어파사드 형태로 표현했다.
화홍문 수문에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노란색 조명을 설치했고 수원화성 성벽에도 파란색·노란색을 빛으로 표현한다.
7일 저녁 처음으로 평화를 기원하는 조명을 비추며 조명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가 끝날 때까지 매일 밤 비출 예정이다.
한편 시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민관합동 TF(태스크포스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