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구석유는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20원 (7.29%) 오른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6일(현지시간) 국제유가가 한때 배럴당 130달러 선을 돌파, 140달러에 육박했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날 브렌트유는 이날 장 시작과 함께 18% 급등, 139.13달러까지 치솟았다. 이는 1998년 선물 거래가 시작된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이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이로써 브렌트유와 WTI 모두 역대 최고인 2008년 7월의 배럴당 147달러 이후 13년여만에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