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인터넷 중독 예방상담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와 한국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심사를 통해 본 센터를 포함 총 14개 기관이 선정됐다.
가족치유캠프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2~3학년 나이대의 청소년이 포함된 15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곳에선 과다사용 정도를 진단하고 평가한 뒤, 여름방학 기간인 8월 중 2박 3일 프로그램 운영할 예정이다. 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을 스스로 해결·개선하고 치유효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전문상담개입과 사후모임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