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에 따르면 ‘안성시 청년창업공모사업’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 발굴・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선정된 창업자는 아이템 사업화에 필요한 △아이템 개발비, △홍보 마케팅비, △지식재산권 출원비 등을 총 비용의 90% 내에서 최대 2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분야는 △기술 창업, △지식 창업, △IT 창업, △4차산업 등이 있으며 이 분야에 사업화가 가능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의 경우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 중 안성시에 주소를 둔 경우 또는 안성시 관내 5개 대학(동아방송예술대학교, 중앙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경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안성캠퍼스, 한국폴리텍 대학) 재학생이면 신청할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에 필수로 수반되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초기 창업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며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초기 창업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