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찾아가는 취업박람회’는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맞춤형 박람회로 진행된다.
이에따라 매화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영코리아, 알프라텍 등 20여개 기업과 구인 인원 40여명, 면접 인원 7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짐에 따라, 이번 채용박람회는 기업과 면접자들 모두가 안전한 채용박람회 진행을 위해 면접 시간이 제한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에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시는 기존의 정형화된 박람회와 달리 올해 채용박람회는 구인 기업과 구직자가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곳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상호 맞춤형 채용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