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방지 대책 마련 지시 강원·경북 산불현장 방문에 나선 문재인 대통령이 3월 6일 경북 울진군 울진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방문, 이재민을 위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사전투표 과정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격리자 투표 관리 부실 논란과 관련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선관위(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그 경위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상세하고도 충분히 설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문 대통령은 “본투표에서는 이런 논란이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빈틈없이 마련해야 할 것”이라며 “확진자와 격리자의 투표권이 온전히 보장되고 공정성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관련기사사전투표 7800만명 넘었다…'당선 확정' 며칠 걸릴 수도승기 잡자 달라진 트럼프 "사전투표 할 것" #문재인 선관위 #사전투표 #코로나 투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