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 보건의료 정책 최고위 과정 입학식[사진=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을지대학교는 보건의료 정책 최고위 과정을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시대에 대응한 경영혁신 전략을 개발하고, 효율적 조직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 지식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각계각층 CEO 40여명이 입학했다.
지난 3일 입학식에 이어 윤병우 의료원장이 '좋은 병원과 더 나은 세상'이란 주제로 첫 강좌를 열었다.
오는 11월 24일까지 전문가 25명이 차례로 강좌를 연다.
교육은 국내 보건의료 정책의 진단과 미래 방향, AI 시대 경영 혁신, 팬데믹 시대를 위한 바이러스 및 면역, 조직 발전과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영혁신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