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도시공사는 4일 평택의 대표 휴양지인 진위천 유원지를 더욱 많은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으로 개방하고자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했으며 2일 관련 조례 개정이 완료되면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진위천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이 입장료 부담 없이 유원지를 이용할 수 있게 됐지만 놀이기구와 캠핑장 등의 사용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공사는 매표소 위치 또한 유원지 내로 이전해 도로개방을 통해 주민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진위천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진위천유원지 내에 위치한 캠핑장은 오토캠핑장 130면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세척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평택도시공사 직원이 24시간 상주하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