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3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 관련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3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단일화 선언을 한 뒤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 국민의당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안 후보가 12시 30분 중앙선관위에 후보직 사퇴서를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께 안 후보는 윤 후보와 국회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윤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대선 후보직을 사퇴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안 후보는 대선을 약 6일 앞두고 계획했던 유세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관련기사안철수 "기업인·창업자 공직 진출 늘려야…제도 개선 논의하자"'채상병 특검법' 170명 찬성 국회 본회의 통과...與안철수 동참 #2022 대선 #안철수 #윤석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정훈 sjsj1633@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