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임버스 글로벌은 지난해 국제중재 분야 랭킹을 신설했는데, 김앤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글로벌 TOP 30에 선정됐다. 개인 랭킹에서는 국제중재팀을 이끄는 윤병철 변호사(연수원 16기)가 '글로벌 마켓리더'로 선정됐다.
윤 변호사는 "국제중재팀이 세밀한 전략수립과 철저한 사실관계 파악을 통해 사건에서 승소하기 위해 전력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 런던, 파리뿐만 아니라 싱가포르, 홍콩 등 아태지역 주요 중재시장에 보다 역점을 둘 것이고, 글로벌 로펌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앤장은 체임버스 글로벌이 함께 발표한 분야별 로펌 랭킹에서도 국내 로펌 중 유일하게 9개 전 분야 '최고등급(Band 1)'에 선정되며 7년 연속 전 분야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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