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행보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왼쪽)과 윤승임 서울아현노인복지센터장(오른쪽)이 기부행사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취임 후 첫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오화경 신임 회장이 취임하면서 받은 축하난 판매 수익금(200만원)과 쌀(300㎏)을 서울아현노인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축하난 관련 판매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는 향후 지역 내 저소득 결식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사업에 사용된다.

 
오화경 회장은 “많은 분들이 축하의 의미로 보내주신 난을 직원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받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사용하게 돼서 기쁘다”며 “코로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다시 확산돼 더욱 힘들어하는 지역을 돌아보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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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저축은행중앙회는 2019년부터 마포장애인·서울시립노인종합복지관을 대상으로 나눔을 이어왔다. 지난 2월에는 설 명절을 맞아 떡국키트를 제공했고, 관내 식당 배식대 교체사업과 치료비 등 긴급 경비 지원 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