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단체인 행복한예술재단(HAF·이사장 박소은·대표이사 김용택)이 상호 협력을 통한 클래식계 발전에 힘쓰고 있다.
행복한예술재단은 3월 2일 “지난 1일 서울 마포구 행복한예술재단 사무실에서 공연예술잡지 ‘월간 리뷰’(발행인 김종섭), 공연 전문 모바일매거진 ‘굿스테이지’(발행인 송인호)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코로나 위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계의 진흥과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라고 전했다.
박소은 행복한예술재단 이사장은 이날 업무협약식에서 "세 기관이 함께 행복하고 좋은 세상을 위해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를 삼일절 제103주년을 맞는 역사적인 날에 갖게 되어 정말 기쁘다“라며 ”우리가 앞으로 힘을 합쳐 많은 활동과 함께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것 같고,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역할을 함께 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섭 월간리뷰 발행인은 “세 기관이 함께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너무 기쁘고 무한한 영광”이라며 “우리가 예술을 통해 두레박에 행복을 담아 전달하는 일을 감당하는 역할을 같이 하는 한편 스스로가 그런 의미있는 일을 찾아 성사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호 굿스테이지 발행인은 “행복한예술재단, 월간리뷰와 함께 이런 업무협약을 하게되어 매우 큰 영광”이라며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큰 기대감을 피력했다.
행복한예술재단은 예술사랑 및 자선봉사를 추구하는 문화예술단체로, 예술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행복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음악 공연과 봉사, 기부라는 자선행위를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에 대한 참여’, ‘음악회 등 다양한 예술공연 개최’, ‘봉사와 기부를 통한 따뜻한 사회 구현’, ‘대한민국과 지구촌을 빛나는 K-컬처’라는 지향점을 향해 세상과 소통하고 나눔의 보람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업무협약식을 체결한 세 기관은 향후 △음악을 포함한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에 대한 홍보와 교육, △공연을 포함한 예술문화 관련 조사, 기획, 분석, 집행 △기관간 상호 협력, 각종 공연과 문화행사 등에 대한 월간잡지와 출판 등을 통한 홍보와 교육, △공연을 포함한 예술문화 관련 기획, 기사 및 칼럼 작성, 홍보 및 기관간 상호 협력, △모바일 매거진을 통한 홍보와 교육, 예술 현장 영상 촬영, △모바일 소통 및 기관간 상호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