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금 키자니아 코리아 대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세관 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한 이해와 책임감을 심어주고, 새롭게 디지털화된 관세청의 시스템을 알려주고자 가장 우선순위로 올해 첫 새단장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최성금 대표는 "특히 올해는 키자니아 서울이 12주년을 맞은 만큼 체험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활발하게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관세청 체험관을 찾은 아이들은 일일 세관 공무원이 된다. 엑스레이 검사를 통해 여행객 가방 속에서 반입 제한물품을 찾아내고 그에 대한 알맞은 관세를 낼 수 있도록 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체험이 종료된 후에는 명예 세관원 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