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대표이사 내정자는 연세대 졸업 후 줄곧 승강기 영업 부문에서 근무하면서 회사가 국내 1위의 엘리베이터 업체로 성장하는 데 기여한 영업통이라고 회사는 소개했다.
2013년 국내 승강기사업본부 영업 담당을 거쳐 2019년 승강기사업본부장에 임명됐으며, 2021년 전무로 승진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조 대표이사 내정자에 대해 "30여년간 영업 전문가로서 쌓아온 탄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위기 상황을 타개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내정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