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장은 이날 영상 회의에서 다가오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 투표 등 지원 사무를 철저히 해줄 것과 건조한 봄철 산불 예방 활동 강화를 비롯해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 후속 조치 등 당면 현안 업무에 대해 만전에 기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강덕 시장은 “재택치료 중에서도 단 한 치의 행정 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현안을 꼼꼼히 챙기겠다”라고 밝혔다.
포항시는 이강덕 시장의 재택치료로 인한 업무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영상 회의와 전자결재 등 비대면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행사 등 대면 업무는 부시장 대행 체제로 전환하는 등 평소와 다름없이 업무를 수행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