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차세대 스마트 조리 기기 ‘스팀프라이어 S2’ 공식 출시를 앞두고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제품 스팀프라이어 S2의 핵심 기술은 130도의 ‘슈퍼 스팀’이다. 락앤락은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집중 연구해 끓는 물보다 온도가 높은 130도의 슈퍼 스팀 기술을 개발해 에어프라이어와 오븐뿐 아니라 그릴, 토스터, 찜기까지 구현할 수 있는 조리 기기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에어프라이어에서 구현할 수 없는 베이킹 기술을 경험할 수 있다. 130도에서 230도까지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발효가 필요한 하드 계열의 빵도 쉽게 만들 수 있다. 자동 메뉴를 이용하면 130도 슈퍼 스팀과 굽기가 최적의 조리법으로 세팅된 50가지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레시피 전송 기능도 눈에 띈다. 자사 제품의 정보와 활용법을 공유하는 엘엘랩스(LL Labs) 앱과 연동해, 셰프가 개발한 레시피를 스팀프라이어 S2에 바로 전송해 조리까지 가능하도록 세팅 했다. 현재 30여 개 레시피가 등록돼 있으며 지속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이정민 락앤락 한국총괄 전무는 “2020년 사전 예약 판매부터 품절 대란을 일으킨 스팀에어프라이어 S1에 이어, 130도 슈퍼 스팀 기술을 적용한 스팀프라이어 S2로 홈쿡 수준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리고 주방 생활의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