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품 돌봄유치원은 저소득층, 맞벌이 부모 및 돌봄이 꼭 필요한 유아를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 과정 및 방과후과정 활동(1일 8시간) 이외에 아침 돌봄과 저녁 돌봄 활동을 지원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기반 조성과 사교육비를 경감하는데 목적이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21학년도에는 돌봄유치원 216개원을 운영했으며, 올해는 16곳을 추가 지정해 총 232개원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유치원 당 1176만원, 총 27억2832만 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유치원의 교육 기능과 더불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기능을 강화하고자 유아의 발달을 고려한 안전한 환경 조성과 함께 연중 유치원을 개방해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키우기 좋은 경북으로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