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2일 챌린지박스 10만좌 돌파 소식과 함께 우대금리를 0.5%포인트 올려 최대 연 2.5%의 금리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챌린지박스는 케이뱅크가 지난해 12월 출시한 목돈 모으기 상품으로, 목표 금액(500만원 이내)과 날짜(30일 이상, 200일 이하)를 자유롭게 설정하면 매주 모아야 되는 돈이 자동으로 계산된다.
기본금리는 연 1.5%다. 목표일까지 목표 금액을 유지하면 인상된 우대금리 연 1.0%가 적용돼 최고 연 2.5%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고객이 직접 입력하는 챌린지박스 네이밍의 키워드는 ‘여행’, ‘선물’, ‘목표액 모으기’가 많았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챌린지박스로 고객에게 재미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