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올해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진행되는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해 진행된 청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비행지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여 참여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고, 이를 올해 프로그램 운영 계획에 반영했다.
이에 따라, 올해는 명사특강과 취·창업, 자기계발, 마음 치유, 청년 교류 등을 주제로 하는 총 30여가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이라고 귀띔한다.
관내 거주하거나 생활권(과천시 내 직장인, 재학생 등)에 속하는 만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 시장은 "참여자의 경우, 선착순 또는 내부 심사를 통해 선발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면서 "참여자 선정 후 개별 연락한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지난해에 비해 더욱 다채로워진 청년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다양한 욕구를 채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