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진로지원멘토단은 청소년들의 직업과 진로적성 탐색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며, 과천시진로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양성교육 수료 시 멘토가 될 수 있다.
과정을 수료한 멘토들은 자유학년제 진로코치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직업체험장을 발굴하고, 체험처 안전지킴이로 청소년들과 동행하게 된다.
과천시진로체험센터는 지난해 진로지원멘토단 초급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에는 총 10명이 참여하였으며 진로교육 과정과 더불어 청소년 상담의 이해, 교수학습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 하반기에는 중급과정 교육이, 내년 상반기에는 고급과정 교육이 이뤄지되, 전 과정을 이수한 수료자들은 진로코치 주 강사가 될 수 있다.
한편, 과천시진로체험센터에서는 2015년에 진로지원멘토단 양성교육을 시작했으며, 그 동안 약 200여명에게 기초반 강의 교육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