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또 출산율 감소, 사망률 증가, 1인 가구 급증 등 늘어나는 인구 구조 변화의 상황에 따라 관련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전 세대 인구교육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25일 시에 따르면 인구교육의 주요 내용에는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 계속 운영 △미래 정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공무원 역량 강화 △고령인구비율 상승에 따른 시니어 맞춤 인구교육 신설 등이 마련돼 있다.
시는 특히 2022년 역점사업인 ‘미래선도 교육도시 시흥’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평생학습온라인 플랫폼’ 오픈에 발맞춰 인구교육 영상을 시흥 특성에 맞춰 제작·보급함으로써 전 시민들의 교육 접근성을 강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