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박 시장은 "해마다 노인복지기금사업 지원으로 노인의 자립기반 조성과 사회활동 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발굴하고 육성해오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를 위해 박 시장은 노인복지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 내 비영리 법인과 노인복지 관련 단체가 신청한 7개 사업을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손소리사랑 수화교실, 어르신 기억놀이터, 광명은빛봉사단,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너 나들이’, 노년의 동아리활동 ‘하안-이음’ 등 건강한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7개 사업으로, 사업별로 140만 원에서 320만 원까지 모두 1229만원이 지원된다.
한편, 박 시장은 전국 최초로 노인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노인 일자리 확대, 경로당 활성화 사업, 사회복지 시설 환경 개선, 무료 경로식당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노인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