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가스공사는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이 지난 10일 대구 혁신도시 수소충전소 건설공사와 동내~경산 주배관 건설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채 사장은 협력업체를 비롯한 모든 근로자에게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작업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채 사장은 주배관과 배관이설 건설 현장에서는 협력업체 근로자의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공사가 위탁·운영하는 이동식 체험형 안전교육 시설을 찾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체험 교육에 참여했다.
아울러 상반기 내 당진생산기지 건설현장에 근로자 6만명이 교육받을 수 있는 대규모 체험형 안전교육장이 마련돼 협력업체 근로자의 중대재해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채 사장은 "안전에 대한 신뢰를 잃으면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며 "올해가 안전관리 분야 최고의 기업이 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