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1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2일 오전 11시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외교·안보 부처와 주요 경제부처까지 참석하는 이날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 전반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분리주의 공화국들에 러시아군을 파견해 평화유지군 임무를 수행하라고 자국 국방부에 지시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이에 따라 전쟁 위기가 고조된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尹 "北 도발 빈틈없이 대비하라"…NSC, 신규 독자 제재 지정 방침NSC, 9‧19 군사합의 전체 효력 정지 안건 국무회의 상정 #NSC #우크라 #푸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