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100억원 규모 장내주식을 자비로 사들였다.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한 차원이다.
21일 전자공시에 따르면 장 의장은 지난 17일과 18일에 의결권이 있는 주식 총 3만6570주(0.09%)를 장내 매입했다. 지난 17일 1만8000주, 18일 1만8570주를 각각 27만5735원과 27만1323원에 매입해, 전체 매입금은 100억169만원 규모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게임 제작과 함께 새로운 사업 확장을 통해 주주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