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9만5362명, 누적 200만명 돌파···위중증 480명

2022-02-21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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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노바백스 백신 사전예약 시작

[사진=연합뉴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만에 9만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국내 누적 확진자는 200만명을 돌파했다. 위중증 환자는 사흘째 400명대가 나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9만5362명 늘어 누적 205만8184명으로 집계됐다.

사흘 연속 10만명대였던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나흘 만에 9만명대로 줄었다. 그러나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5만4615명보다 4만747명 더 많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지속하면서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200만명을 넘었다. 지난 6일(누적 100만9660명) 100만명을 넘은 이후 보름 만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1명 늘어 480명이다. 지난 19일부터 사흘째 400명대에서 계속 늘고 있다.

사망자는 45명이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7450명,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36%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환자는 46만9384명이다. 전날(45만0493명)보다 1만8891명 늘었다.

한편 18살 이상 성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노바백스 백신 접종 사전 예약이 이날부터 시작된다.

노바백스 백신 사전 예약은 홈페이지나 전화 등을 통해 가능하고, 접종일은 다음 달 7일부터 선택할 수 있다.

2차 접종일은 1차 접종일에서 3주 뒤로 자동 예약된다.

노바백스 백신을 활용해 교차접종과 3차 접종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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