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20일 국회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후보 단일화 등 현안과 관련된 입장을 표한다.
안 후보는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오후 1시 30분께 긴급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안 후보 측은 이날 본지와의 통화에서 "단일화 관련해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안 후보는 지난 15일 '유세버스 사망사고'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고, 지난 1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선거운동을 재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