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가 국내에서 지배종으로 자리 잡은 뒤부터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정을 3시간 앞두고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9만명을 넘겼다.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에 더 근접하거나 10만명을 넘길 것이 유력하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오후 9시 기준 9만2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된 8만5114명보다 5114명 많은 숫자다.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전국에서 1만명가량이 추가로 집계되면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오후 9시 현재까지의 확진자 수가 이미 오늘 0시까지 집계한 전날(15일) 하룻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9만443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15일 신규 확진자 수도 전날(14일)보다 3만3268명 많은 수준으로, 58.2% 폭증한 숫자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830명(60.8%), 비수도권에서 3만5398명(39.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8338명, 서울 1만9700명, 인천 6792명, 부산 4961명, 경남 4013명, 대구 3781명, 충남 2950명, 경북 2896명, 대전 2702명, 전북 2574명, 광주 2470명, 충북 2169명, 전남 1893명, 강원 1730명, 울산 1691명, 제주 910명, 세종 658명 등이다.
지난 10일부터 1주간 일일 신규 확진자는 5만4120명→5만3920명→5만4938명→5만6431명→5만4616명→5만7175명→9만443명으로 집계됐다.
16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는 오후 9시 기준 9만2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5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집계된 8만5114명보다 5114명 많은 숫자다. 자정까지 3시간 동안 전국에서 1만명가량이 추가로 집계되면 처음으로 일일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돌파하게 된다.
오후 9시 현재까지의 확진자 수가 이미 오늘 0시까지 집계한 전날(15일) 하룻동안의 신규 확진자 수(9만443명)에 근접한 상황이다. 15일 신규 확진자 수도 전날(14일)보다 3만3268명 많은 수준으로, 58.2% 폭증한 숫자다.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5만4830명(60.8%), 비수도권에서 3만5398명(39.2%)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2만8338명, 서울 1만9700명, 인천 6792명, 부산 4961명, 경남 4013명, 대구 3781명, 충남 2950명, 경북 2896명, 대전 2702명, 전북 2574명, 광주 2470명, 충북 2169명, 전남 1893명, 강원 1730명, 울산 1691명, 제주 910명, 세종 658명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