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주가 7%↑..."지난해 매출 548억, 전년비 12.8% 증가"

2022-02-16 11:23
  • 글자크기 설정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메디포스트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17분 기준 메디포스트는 전일 대비 7.65%(1300원) 상승한 1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메디포스트 시가총액은 2968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96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메디포스트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은 548억5620만원으로 전년 대비 12.8% 성장했다.

반면 영업손실은 52억4447만원으로 117.3% 줄어 손실폭이 늘었다. 

회사 측은 "주사형 무릎 골관절염 치료제 SMUP-IA-01 등의 연구개발(R&D) 비용 증가와 세포치료제 GMP 생산시설 선행 투자 관련 비용 증가, 원재료비 상승 등으로 영업손실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부동산의 평가 이익으로 세전 이익은 전년 대비 91.8% 증가한 5억8940만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이연법인세 효과로 9억7946만원으로 적자폭을 48.3% 줄였다.

지난달에는 제대혈은행 업계 최초로 디지털 계약·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메디포스트는 2005년도에 코스닥 상장한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기업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