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는 16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여주 시민과 단체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100℃)을 초과한 5억 1000여만원(172℃)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캠페인을 위해 시청 정문에 사랑의 온도탑을 설치하고 목표액(3억원)의 1%인 3백만원의 성금 및 성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 1℃가 올라가게 되는데 2021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으로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으로 2022년 1월 31일 172℃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 및 복지 사업 지원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